산산/여러 산 200807~

설악산의 무념무상

광명개천 2009. 10. 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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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9208년10월

설악산 한계령(2:45) 중청(7:10) 희운각(9:10) 마등령(12:30) 비선대(2:40) 매표소(3:30)......

돌아다닌시간 14시간 24.7km(등산지도상)(C주차장포함3.5km) 휴식시간 2시간30분정도 점심포함......

사진이 전부 파랗게 나왔다 화이트발란스가 형광등으로 잡혀있는걸 몰랐다~~~화질은 꽝이니 대충보시길~

 

 

 

 

한계령삼거리(4:05)

 

끝청(6:35)

 

끝청에서 일출(6:37)..거의 쉬지않고 와서 겨우본다 2분만 늦어도 못볼뻔했다...

 

중청(7:10) 중청과 대청은 눈길 한번주고 쓰쳐간다.

 

소청가며 공룡한번 본다... 미끈한 범봉이 눈에 들어온다 

 

소청에서 마등령 황철봉쪽

 

희운각대피소 위 신선봉

 

무너미(9:12)... 희운각에8시20분쯤 도착해서 아침?점심?먹고 9시10분쯤 출발...같이 가자는 놈은 어디갔는지...기다리다 혼자 출발한다 전화도 꺼놨다..썩을...

공룡중간쯤에서 만나니 먼저 출발했다고...썩을~ㅎ

 

1.0(9:30) 이정표 십자가 위쪽 용아장성 넘어가 봉정암 일텐데...멀리 귀때기...

 

신선봉에서(9:35)...1275 1250 나한 1326 황철 범봉 세존봉...진짜 정상위에 올라가고 싶으나 공룡능선의 봉우리들은 모두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신선봉에서... 화채능선에서 이어져 내려와 망울진 망군대 집선봉...저멀리 달마봉도 항상 눈에 걸린다

 

1.5(9:50)...슬슬 덥다 햇빛이 따갑다 반팔로...

 

1275(오른쪽끝) 

 

범봉과 울산

 

신선봉(지나온)

 

뒤도 봤으니 옆에도 한번보고...서북 용아 가야동계곡 오세암옆만경대(화면오른쪽중앙봉)

 

 앞쪽... 바위골사이로 등산로가 선명히...저런봉우리에 올라가야 나만의 새로운 광경이 보일턴데...

 

이제 1275봉이 눈 앞에 나한봉은 살짝이 보이고... 오른쪽에 세존봉도 보여주고...좌측에 1250봉?

 

2.4 (10:25)

 

1275 비선대 천화대 범봉 짜깁기...

  

3.0 (10:55)

 

1275봉에서 1250봉 나한봉... 여기서부터가 제일 힘들지 Y계곡처럼...

 

1250봉 나한봉

 

1.7 (11:05) 1250봉에서... 마등령에서 비선대 내려가는 능선에 있는 세존봉

 

1250봉에서 1275봉 여기서 보니 널데데하다...살짝보이는 마빡 누굴까요?

 

1250봉에서 1275봉과 한잔하면서 건배...

 

3.7(11:40) 마등령이 얼마 않남고 쉽다고 하트3개 날리고... 반대로 가는사람은 행복끝 불행시작...

 

1275봉과 신선봉

 

좌측 또 한번...산꼭대기는 겨울이다 마지막 잎새와 앙상한 가지가 흔날린다...

 

4.0 (11:50)

 

바다코끼리바위? 가 동해를 바라본다...나한 1326 세존

 

 지뢰...뭐그런게 있다는...

 

 나한봉에서... 1275 1250 

 

나한봉에서.. 세존 유선 비선 망군대 집선봉...천불동계곡과 만나는 설악골..설악골 쪽으로 길 하나 내면 좋은데...

 

마등령(12:30) 중청에서 7.0km, 한계령에서 14.7km왔다(등산지도)...희운각(5.1km)에서 3시간30분걸렸다...점심때 부터 지금까지 두꺼비 한마리 잡은거같다..

 

1326 고개에서...1275 범봉 천화대

 

1326 고개에서...평평한 마등령... 나한 1250 1275  

 

비선대가면서... 금강문 오른쪽전경 1275 범봉 천화대 화채능선

 

 

 (1:25) 마등령에서 1.7km 40분걸렸다... 눈섭이 휘날렸다...너무 빨리와서 몇개 놓쳤다 세존봉 세존샘도...

 

전망대 

 

화채봉 칠성봉 집선봉

 

새머리?가 하늘을 본다 물먹고 하늘보고...뒤에서 물먹을려고 줄서서 기다린다...

이것을 유선대라 하는 분도 있는데... 위치가 비선대능선과 유선대능선 중간에 있는 선바위 정도일 것이다

 

화채능선 칠성봉... 천불동계곡...화채능선에서 귀면암으로 이어지는 능선, 비선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나란히 울끈불끈...

 

다람쥐... 빵으로 두꺼비 잡는데 뒤에서 처다본다 띄어주니 조르르 와서 먹는다...제두 나처럼 카메라 싫어하나 보다 들이대면 도망가기를 반복한다...

 

금강굴(150m) 갈림길... 갔다오면 20분이면 된다 ...00이 그냥 가잔다...갈등이다...여기만 오자고 오기는 뭐한데...

 

비선대(2:40)...무릎탕으로 무릎과 발좀 식혔다...오늘은 관리원이 없나?  눈감아 주나보다.....

좌측 장군봉 우측 적벽..위에서 보면 이름이 무의미하다 흘러 내려오는 바위능선일 뿐이다...

 

C주차장.. 5시 노을이 진다... 오늘하루 마감이다... 움푹페인 저항령과 우측 황철봉이 보인다...안녕이다~

C주차장... 매표소에서 3.5km 50분... 매표소직원이 20분이면 된다 그랬다 속았다...다음에는 버스타고 내려와야지...

 

 

중청까지는 단풍철이라 사람이 많타 역시나이다 ..뒤통수 따갑거나 말거나 헤집고 가다십이 갔다..속으로는... 뭐라하면 일본말로 대꾸한다 생각하면 스마일이다...

이럴땐 무념무상이 최고........소청이후론 먼저갑니다 하니 잘비겨준다..사람도 별로없고...

마등령에서 비선대 하산길은 막 뛰다쉬피 내려갔다 사람없어서..뛰다보니 금강문 세존봉 세존샘을 자세히 보는걸 놓쳤다...-.-;

 

난 체력 않되면 케이불카타고 놀아야지 금강굴 권금성이런대서....길막지말고...한계령에서 끝청가는데 손잡고 가는사람 바위같지도 않은 바위에서 해메면서 길막는사람 가지각색이다...징헌거...무념무상이 않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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