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굴령옛길.. 보현사 나즈목 선자령 새봉 반젱이 웃제멩이 원울이재 제민원

환기9208년8월 

대굴고개옛길: 보현사~나즈목(낮은목)~선자령~새봉~성황당갈림길~반젱이전망대~반젱이~대관령6터널위~웃제멩이(상제민원)주막(물레방아있는곳)~제멩이(하제민원)몇몇현대화된주막이있는곳~원울이재~제민원터濟民院(대관령박물관)

 

참고:강릉 구산역에서 평창 횡계역까지의 길이의 절반 반젱이(반정半程) 

 

보현사주차장 이때만 해도 하늘을 보니 별이 반짝반짝

 

낮은목이부터 비가오니 여러산님들 이리저리 갈길들 가시고 잘 닦여진 선자령길에서 성황당갈림길까지 그리고 좌우로 휘도는 반젱이전망대까지의 내리막길은 눈썹이 휘날리게 하산,

기존 휘도는 옛길은 몇천년동안 폐여서 사람키를 훌쩍 넘고 직선화된 계단을 만들어서 병행운영 하는 것이  금지푯말로 막아 놓는것 보단 훼손을 막는데 더효율적으로 생각됨 초급 중급길 등으로 나눠서...

 

나무다리를 건너 부터는 비가 잦아들기에 일회용 비옷도 벗어버리고 여기서 부터는 멀쩡한 길나두고 계곡으로 혼자서 휘적휘적~~

비가오니 뱜은 없겠지...배도 두둑하겠다 일찍내려가면 후미 기다릴것 같아서 시간도 맞추고...

 

웃제멩이(상제민원) 전에 만난 2단폭포

 

요건 뭔지? 흔들렸네!....

 

가기전에 2단폭포 한장더... 세로본능

 

비가 오니 물이 많군 산림관리로 잘라낸 나무 토막이 굴러서 샤워중

 

요건 또 뭐지? 촛점이 ...

 

폰카의 기를 살려서 다시 한번 가까이서 숨멈추고... 산행시 꽃이름 하나식 건지기로해서 찼은 결과...달맞이꽃....하제민원 내려오니 길가에도 널려 있다-.-;

오늘 본 꽃중에 아는 꽃이름 동자꽃....꽃잎이 하트 모양이라 잘 잊어버리 않네...

 

아직도 휘적휘적~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조심...

 

웃제멩이(상제민원) 안내판 흔한거니 대충

 

다음에는 제왕산으로...

 

웃제멩이와 제멩이 사이에 있는 약간의소..이것도 2단...깊이가 머리까지는 충분히 잠기겠군, 햇빛 쨍쨍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 

 

 

제멩이(하제민원) 안내판

 

현대화된 주막들...00농원 앞

 

저위에가 원울이재..00산장 너머..

 

원님 울린 재에서 제민원방향(박물관) ...전못대쯤 까지 가면 되겠군...저멀리 강릉시 서쪽에 있는 왕제산(뒤쪽에 제왕산이 있었는데)과 칠봉산 봉우리...

 

 고을 원님 울린 고개

 

뭐시기동이라 여기는 어흘리인디... 지명의 동이 아니고, 동네이름은 어흘리이고 영해이씨 일가가 사는 마을이란뜻~/그래도 그리오래된것 같지는 않는데...세장동을 언제부터 썼는지 찼아보면 시기를 가늠하겠군...

 

사헌부감사.....?

 

제민원터라...여기는 관련 안내판이 어디쯤?

 

여기서 배좀 채우고 메밀꽃동동주를 못먹었네 아쉽군

 

여기서도 체우고...

 `

저기 보이는 갯바위을 무녕왕릉이라고 구라를 치니...눈 흘김만 날라옴...

 

좋아 졌군! 서울 근교의 먹자 계곡은 모두 이렇게...

 

오늘은 비도오니 말도 일찍 퇴근

 

말이 도로를 건너면 무단횡단 딱지? 도로횡단방법위반 차량딱지?..... 숫컷(암컷?) ...

 

다음에 또 보고!

 

비오니 한적한 도로

 

여기까지 ....